우선 민속놀이 중 투호놀이를 했어요.
각 팀을 정하고 빨간 통에 넣는건 2점, 파란통은 1점씩이지요.
우리팀이 못 넣으면 아구 하시곤 손바닥을 치셨고 넣으시면 우와~ 하고 신나하셨어요.
다음은 고리 던지기에요.
기회는 3번씩! 고리를 던져 막대기에 들어가면 1점이였어요.
그 다음엔 대망의 윷놀이~!
지화자~ 라고 다함께 외치며 윷을 던졌어요.
앞의 말을 잡거나 앞의 말을 제치면은 와하하하 하시며 웃으셨지요.
잘 못하시면 서로 도우시며 잘 하시면 응원을 보내주시며 즐거운 시간이 되었어요.
다음엔 송편을 만들었어요.
미리 익힌 반죽에 깨 설탕을 넣어서 어르신 스스로 만드시고 드셨어요.
송편을 예쁜 달과 같은 모양으로 만드셨어요.
짠! 이제 송편을 다 만드셔서 만드신 송편과 목이 매이지 않게 매실차, 후식으로 배를 함께 드셨어요.
송편을 함께 빗으니 한 가족처럼 풍성한 하루였어요.
어르신의 아들! 딸! 위드온시니어센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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