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시흥의 프리미엄 요양원 위드온시니어센터입니다. 너무 추워져서 따뜻한 것이 생각나는 요즘이네요.
그래서 오늘은 어르신들과 스웨터나 조끼를 만들어보았어요. 폭신한 실과 대바늘로 목도리나 장갑 등을 뜨신 적이 있다고 하시며 즐거워하셨어요.
추운겨울 옆에 계시는 어르신께 색칠해서 만드신 조끼나 스웨터로 마음을 전해보셨지요.
그리고 누구에게 또 마음을 전하고 싶으신지 여쭈어 보니 역시 가족 이름을 한자 한자 적어보셨어요.
오랜만에 대바늘과 실로 짜고 싶어도 손이 떨리고 노안이 오셔서 지금은 못 뜨신다고 아쉬워도 하셨어요.
그래도 추운 겨울 서로의 마음을 전하며 따뜻한 오후를 보냈어요. 길게만 느껴지는 겨울이 지나면 꽃이 피겠지요??
위드온시니어센터) 031-503-70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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