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나리 노란 꽃 그늘 아래~
봄이 오면 산에 들에 진달레 피네 진달래 피는 곳에 내 마음도 피어~ 등
노래를 흥얼거리시며 개나리꽃을 만들어 보셨어요.
또, 개나리 꽃과 진달래꽃은 함께라고 하시며 노란색이 아니라
분홍색으로 진달래를 표현해 주신 어르신도 계셨지요.
꽃가지에 핀 개나리꽃을 예쁘게 색칠하신 후
노란 색종이를 접고 잘라서 개나리 꽃을 만들어서 추가로 여기저기 붙여
풍성한 개나리꽃을 만들었어요.
완성된 꽃을 보며 기분전환이 되신다고 하시며 즐거워 하셔서
꽃 향이 나는 미스트도 뿌려 정말 꽃 향기가 나는 개나리꽃을 만들었어요.
거실 벽면에 어르신들이 완성하신 개나리 꽃을 나열하여 붙여놓으니
거실 한켠에 개나리 꽃들이 활짝 피어서 절경을 이루었답니다.
따뜻한 봄. 개나리 꽃 처럼 어르신들 마음도 얼굴도 활짝 피셨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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