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시흥 프리미엄 요양원 위드온 시니어센터입니다. 날씨가 매우 무더워졌네요. 본격적인 더위가 시작되기 전 6월 마지막주 어르신들 활동모습을 소개해드리겠습니다.
날씨가 너무 뜨겁지 않은 시간대를 이용하여 산책을 모시고 다녀오고 있습니다. 걸을 수 있는 분들은 워커를 이용하여 도보로, 낙상위험이 있어 걷는 것이 위험하거나 불가능한 어르신들의 경우에는 휠체어로 안전하게 산책을 다녀옵니다. 여자 어르신들이 좋아하시는 미술활동 시간에는 우선 스트레칭으로 몸을 풀고 본격적으로 활동을 합니다. 혼자하기 어려운 활동은 강사님이나 요양보호사님들의 도움으로 예쁜 작품을 완성할 수 있습니다.
인지수라는 이름의 인지활동에서는 지글지글 맛있네라는 제목으로 재미있는 프로그램을 진행하였습니다. 김치전, 감자전 등의 알록달록한 교구를 뒤집개로 뒤집고 숫자와 색을 인지하는 재미있으면서도 인지저하예방이 가능한 교구활동이었습니다. 어르신들이 재미있어 하는 모습에 기분이 좋아집니다.
오감나무 시간에는 뱃놀이를 해보았습니다. 뱃사공이 되어 큰 천을 협동하여 움직여보면서 노를 젖는 모방활동을 하였습니다. 뱃사공들의 협력으로 안전한 나루터로 이동하였습니다. 음악활동 시간에는 부산항으로 들어오는 배와 사람을 환영하는 활동을 해보았습니다. 음악에 맞춰 응원하듯 즐겁게 활동하는 모습으로 6월 마지막주 금요일을 마무리 하였습니다.
더욱 더워지는 7월에는 시원하면서도 무료하지 않은 생활을 위해 더욱더 노력할 것을 약속드리면서 6월 소식을 마무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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